상대에게 내 '존재'를 미안해하지 말아라.
이는 실상 아무 도움이 안 된다.
스스로 잘못한 '행위'를 명백히 인지하고 그것을 사과해라.
존재를 미안해하는 건 오히려 인정받고 싶은 욕구일 뿐이다.
그럴 땐 차라리 "그래도 괜찮아"하며 내 존재는 미워 말라고 직접적으로 부탁해라.

존재는 스스로 생각해라.
그리고 변화해라.
스스로를 변화시키려면 현재의 자신을 부정해야하는데..
내 존재를 스스로 미워하는 것과 스스로를 존중하며 지키는 것은 결정 못 내리겠다.. 둘 다 가지고 있어야지 겸손하면서도 발전해..

적어도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건 내 존재를 사랑하기 위한 거라는 건 알아두기.



'Mom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"그래도 괜찮아"  (0) 2017.09.14
행복에 대하여  (0) 2017.09.14
무시에 대처하는 법?  (0) 2017.09.14
왜 사랑하는가  (0) 2017.09.14
완벽한 자유와 절대강자의 모순  (0) 2017.09.14

+ Recent posts